에이치케이넷츠(대표 최경선 www.hknets.co.kr)가 엣지 브라우저·크롬 등에서도 기존 액티브X나 플러그인을 수정할 필요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액티브X 연동 기능을 제거한 엣지 브라우저가 나오고, 구글에서도 플러그인 연동을 위한 NPAPI 지원을 중단하는 등 웹 브라우저에서 외부 모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추세다.
그러나 아직 국내 환경에서는 액티브X나 플러그인이 사용되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이전 버전의 익스플로러나 크롬 등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많은 사이트가 초기 화면에 업그레이드를 하지 말라는 공지를 띄우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치케이넷츠에서 개발한 기술은 간단한 작업만으로 엣지 브라우저나 크롬 등에서 기존 액티브X나 플러그인을 수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웹 브라우저에 관계없이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웹브라우저 별로 따로 작업할 필요가 없다. 임종진 이사는 “이 기술로 아직 액티브X나 플러그인을 대체하지 못한 많은 회사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체 기술을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이치케이넷츠는 관련해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회사나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tnews기자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케이메디허브, 변화와 혁신의 파도에 올라타다]〈3〉전임상센터
-
2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3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4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5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6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7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8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9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10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