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위크 인 부산 2015] 마린소프트

마린소프트(대표 이재인)는 이번 IT엑스포 부산에서 ‘NMEA 2000 무선 게이트웨이 및 모니터링 시스템’과 ‘선박관리시스템(PMS)’, ‘전자 바다지도’를 전시 소개한다.

Photo Image
마린소프트의 무선 게이트웨이 시스템 구성도(왼쪽)과 PMS 메인 화면.

NMEA 2000 무선 게이트웨이 시스템은 국내 처음으로 미국선박전자협회 인증(NMEA 2000)을 받은 제품이다. 최신 선박 신호 표준 기술인 NMEA2000 프로토콜을 적용해 만들었다. 요트 등 각종 선박에 장착된 센서와 센서에서 보내는 신호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해 각종 선박 운항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PMS는 중소 선박관리기업을 타깃으로 만든 맞춤형 선박정비관리 ERP시스템이다. 선박 내 기존 부속품 관리에서 기자재 구매와 공급, 선박 검사, 도면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자 바다지도(전자 해도)’는 선원과 어민의 전유물이던 바다지도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지도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해 낚시, 해양 관광용 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새롭고 다양한 레저 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 전시 부스에서 e내비게이션 기반 응용 기술과 스마트 장치 솔루션, 전자해도 서버 구축, ‘선박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 위성 통신 기반 애플리케이션 ‘마린톡’ 등 10여종의 상품을 전시해놓고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마린소프트는 국제해사기구(IMO) e내비게이션 적용·확산에 대비해 관련 최신 기술 개발과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 현재 다양한 e내비게이션 대응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