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위드정보기술(대표 김창환)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각각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2015 Inno-Tech Show)’과 ‘2015 클라우드엑스포 코리아’에 동시 참가해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선보인다.
한위드정보기술은 전시회 기간 동안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과 서버 가상화 솔루션 ‘HDaaS 1.0’을 전시한다.
HDaaS 1.0’은 클라우드 환경과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국제 ITU-T 및 국내 DaaS 표준화를 지원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현재 1000명에 달하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외산 가상화 솔루션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는 판단에 따라 ETRI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위드정보기술은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HDaaS 1.0’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위드정보기술이 운영 중인 블로그(blog.naver.com/hanwith2008)나 홈페이지(www.hanwith.com)에 접속해 쿠폰을 인쇄해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IT 관련 기념품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로 국산 가상화 솔루션을 우수성을 선보이는 한편 직접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진행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모션을 통해 솔루션 도입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