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은 동훈아이텍(대표 전대준)과 무선보안 및 빅데이터 로그분석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넷시스템은 동훈아이텍과 총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공공분야는 공공부문 총판업체인 지앤텔과 시장을 개척해 왔다.
동훈아이텍은 총판 계약에 따라 유넷시스템 무선보안제품 ‘애니클릭’과 빅데이터로그분석 솔루션 ‘애니몬플러스’를 판매한다. 애니클릭은 무선에서 필요로 하는 보호·통제·관리·취약점분석 기능을 제공해 무선위협에 대응하는 솔루션이다. 애니몬플러스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저장·검색해 통계 예측 기반 내부정보 유출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는 “동훈아이텍의 축적된 영업노하우로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이고 회사 대외 신인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대준 동훈아이텍 대표는 “유넷시스템 제품으로 추가 영업기회를 확보해 기존 주력 고객사인 삼성뿐만 아니라 포털·금융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앞으로 기술력을 겸비한 제 1의 총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