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부산시 미래 산업 발굴 및 발전 방안 포럼’이 열린다.
동서대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LINC)육성사업단(단장 조대수)과 센텀미래포럼추진위원회는 29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총 9회차에 18개 강연으로 구성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산업 트렌드를 연구·학습해 지역 발전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부산 산학관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동서대 링크사업단은 포럼을 통해 지역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ICT 분야 새로운 전략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학 연계와 포럼에서 도출한 정책을 기반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 전략도 수립한다.
포럼은 29일 1회차 두 개 강연을 시작으로 매달 2회씩 오는 12월 12일 전문가 토론까지 9회에 걸쳐 18개 강연 및 토론이 이어진다.
1회 포럼에서는 전하진 국회의원이 ‘미래형 도시 선 빌리지(Sun Village)’, 전준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물인터넷(IoT)융합사업단장이 ‘IoT, 3D프린팅 등 기술혁신 동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부산시 미래산업 발전 포럼 강연 일정 *자료:경성대 링크사업단, 장소:그랜드호텔>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