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넥스지(대표 유화석)가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됐다.
한솔넥스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주요 공공기관 보안관제센터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사이버 공격 정보를 탐지·분석한다. 대응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이다.
회사는 올해 초 KCC시큐리티 보안관제사업 부문에 대한 영업 양수도 작업을 완료했다.
유화석 한솔넥스지 대표는 “한솔넥스지는 지난 14년간 보안관제 노하우와 KCC시큐리티 보안관제사업 부분 인수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컨설팅 역량을 확보했다”며 “지능화되는 해킹, 악의적인 유출 등 각종 사이버 위협에서 주요 공공기관 정보보호를 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넥스지는 대기업, 중견기업 대상 고객사에 적합한 보안시스템을 설치 운용하고, 고객 정보시스템을 24시간 365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는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2000여개 고객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