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태국에서 루마니아·에티오피아·베트남·르완다·이란 등 5개국 주요 해외 보안 담당자에게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식정보보안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일환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기종 정보보호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스파이더 TM 5.0’과 보안관제 서비스 ‘허스키’를 소개했다. 각 국가별 담당자와 개별 미팅으로 고객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안성을 높이는 국가 별 지원 방안과 신규 사업 기회도 제안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2013년 에티오피아, 일본,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한 이래, 정부의 각종 수출 지원과 현지화 전략에 기반해 해외 진출에 한창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고객접점의 다양한 행사로 요구를 파악하고 보안 솔루션, 장비 공급에서 더 나아가 보안 컨설팅,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보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