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보안 취약점 주의 당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했다.

이번 취약점은 공격자가 악의적으로 웹 페이지를 조작해 IE 7~11 버전 이용자 PC에 원격코드를 실행하는 데 악용된다. 원격코드가 실행되면 해커는 이용자 시스템 권한을 획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KISA는 “해당 취약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히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안 패치 적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www.kr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