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위·변조 방지와 관련한 기술 82건을 공개한 동반성장 홈페이지(www.komsco.com/winwin)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개한 82건은 보안용지 기술 10건, 보안물질 및 잉크기술 9건, 보안인쇄기술 3건, 제판기술 6건, 인식기술 11건, 보안필름 및 카드기술 15건, 스마트카드 및 ID기술 26건, 장치기술 2건 등이다.
조폐공사 측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협업 적합 여부 검토 후 15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한다. 기술허여 등 가부 결정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김화동 사장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이 2년 연속 90% 이상”이라며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루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