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21일까지 용인서 제5회 K-ICT 창의 아이디어캠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제5회 K-ICT 창의 아이디어 캠프’를 오는 21일까지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 캠프 참가는 지난 6월 실시한 공모전을 거쳐 걸러진 본선진출 23개 팀이다.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514건이 접수됐다.

이 캠프에는 고교생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본선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고교생 팀은 ‘우리집 요리사’를 제안한 아펙스(APEX)팀, ‘생각을 영상화 시키는 미래’를 제안한 노다지팀이다.

형태 변형이 자유로운 디스플레이 ‘젤리플리’, 내 눈 속 모든 촉감 ‘필렌즈(Feel Lens)’ ‘2050년 초등학교 시간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우주양산’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IITP는 이들 본선 팀 가운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려 뽑아 미래창조과학부 2016년도 ICT R&D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 캠프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개최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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