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SW기업인 포시에스(대표 조종민·박미경)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포시에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고 회사 이익 일부를 이웃 사랑실천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올 해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월드휴먼브리지 사랑의 설렁탕 나눔 후원과 더불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포시에스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지난 20년간 기업 역사를 돌아보고 직원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글로벌 SW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포시에스의 미래 비전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장기 근속으로 기업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포상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기념사에서 “20년 동안 함께해 준 직원과 가족 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시에스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창립멤버 4명으로 설립된 포시에스는 현재 직원수가 약 120명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용 리포팅 소프트웨어 ‘오즈 리포트(OZ Report)’와 전자문서 개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