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 이웅상)는 서울지방조달청과 51억원 규모 ‘노후 휴대용무전기 교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노스는 11월까지 주요 경찰청과 경찰청 산하기관, 고속도로순찰대 휴대용 무전기를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전국 경찰관서에서 운영하는 무전기 중 사용연한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무전기를 신형으로 교체, 원활한 무선소통체제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정영훈 리노스 ICT사업본부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긴급한 사안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