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근)이 오는 15일까지 아이디어 상품화에서부터 소셜커머스 유통, 투자유치, 창업자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창업 서바이벌 오디션 ‘2015 슈퍼끼어로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슈퍼끼어로’는 문화콘텐츠와 개인의 재능을 접목해 브랜딩 및 상품화를 통한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9세 이상으로 1개월 이내에 제품 제작 및 온·오프라인 판매가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아이디어 상품, 전통상품, 공연상품, 체험상품 등이다.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팀에게는 아마존, 핸드아티, 리디북스 등 유명 소셜커머스 판매 기회 및 창업 멘토링과 클라우드 펀딩 교육 등 3주간 실전 교육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3개 우수 팀에게는 2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과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신의 끼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고,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conlab.or.kr/superggiero)에서 양식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