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경기도 용인시청이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용인시청과 우수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 현장실무경험 공유에 협력하는 ‘산학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최첨단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해 용인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자기계발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용인시청은 현장의 행정실무 지식을 대학교육에 접목시켜 우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청 소속 공무원들은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신/편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학기 수업료의 일정 금액을 감면 받게 된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부터 협회,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적극적인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산업체위탁교육 활성화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행정기관 전부와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등 8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서울메트로, 한국공항공사 등의 200여 개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KT, SKT, 롯데, 효성, CJ, LG 등 대기업 등을 포함해 총 1000곳 이상과 협약을 맺었다.
한편 차별화 된 시스템과 우수한 콘텐츠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7월 9일까지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관련 문의는 입학지원사이트 혹은 전화 1644-0982로 문의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