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향료, 생채움 브랜드 두부 시장 진출

서울향료(대표 조병해)가 ‘생채움’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식품시장에 진출했다. 서울향료는 계열사인 식품전문회사 에스앤푸드를 통한 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스앤푸드(대표 안중원)는 신규 브랜드 ‘생채움’의 첫 상품인 부드러운 ‘여자두부’를 7월 1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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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두부’는2층으로 이뤄진 두부로 에스앤푸드만의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상부층는 국과 찌개용에 적합한 목면두부로 구성되었으며, 하부층은 생식과 샐러드용으로 적합한 비단두부로 2층 구조로 된 독특한 두부이며 100% 국산콩을 사용하여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등 요리 재료로 용도가 한정됐던데 반해 여자두부는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두부 그 자체를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질감을 가진 각각의 층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부드러운 하층부의 경우 생식에 적합한 질감과 맛을 가지고 있어 식사대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에스앤푸드 안중원 대표는 “여자두부는 맛과 기술에 대한 오랜 노하우가 응집된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맛에도 자신있다”며 “여자두부를 비롯해 앞으로 선보일 생채움의 다양한 상품들로 국내 식품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채움 ‘여자두부’는 전국 GS슈퍼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280g 기준 2980원이다.

etnews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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