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B tv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 작품을 독점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인 영화제는 ‘장르의 상상력전(展)’을 주제로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 5개 장르로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사당동 메가박스 아트나인과 메가박스 이수에서 진행된다.
SK브로드밴드는 본선 진출작 57편을 일주일동안 편당 500원에 제공한다. 장르별 정액상품은 3000~5000원, 전체 정액상품은 1만원에 판매한다.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 감독 작품도 별도 메뉴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 폐막일 이후 오는 9월 30일까지 IPTV·모바일IPTV에서 영화제 상영작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