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25일 기계연 본원에서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원장 최승주)과 미래 유망 발전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래 발전시스템, 차세대 가스터빈 기반기술 등 미래 유망 발전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임용택 원장은 “최근 발전산업 트랜드는 에너지 컨버전스(energy convergence) 등을 통한 에너지원 활용성 향상”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가스터빈 기술을 국산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주 기술연구원장은 “기술과 전문인력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