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23일 한국경영인협회 주최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 분야 최고기업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경영인협회는 LS산전이 사업 구조를 기기 중심에서 솔루션으로 진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 전략과 세계 전력 인프라·그린비즈 분야에서 활약한 성과를 높게 평가해 대상을 수여했다.
LG산전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전력·자동화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에너지 효율화 분야 핵심기술 국산화와 공격적 해외 시장 공략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LS산전은 이라크 비스마야 뉴 시티 프로젝트의 가스절연개폐장치 변전소(GIS) 구축 사업을 따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