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5세대(5G) 무선통신 연구 발전을 위하 미국 오스틴 본사에 무선혁신 랩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NI는 랩을 통해 RF/통신 우수 사용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산업 연구 그룹과 협력을 지원한다. 삼성을 비롯해 인텔, 노키아네트웍스, 룬드 대학, 텍사스 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등 연구원이 차세대 무선 시스템 개발과 5G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밀리미터 웨이브(mmWave) 셀룰러 시스템과 5G 다중입출력(Massive MIMO) 테스트베드, 랩뷰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디자인 스윗(Suit) 등 5G 관련 핵심 기술 데모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