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오디오는 ‘몬스터 아이스포츠 블루투스 슈퍼슬림 이어셋’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은 고음질 청취가 가능한 Apt-X 코덱을 적용해 간편하고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5시간 연속 청취할 수 있는 배터리를 드라이버 쪽에 내장해 사용하기 쉽게 제품을 단순화 했다.
항균성 향상을 위해 안티박테리얼 재질을 사용했으며, 생활방수를 적용해 땀에 젖거나 오염 시 물로 세척 후 사용할 수 있다. 핸즈프리 기능으로 음악 청취, 통화 전환이 간편하며 최대 2개 디바이스를 인식한다.
몬스터 특허 귀골 고정 클립은 격렬한 운동 시에도 귀에서 빠지지 않게 디자인 됐으며, 사용자에 따라 대·중·소 크기 여분클립이 기본 포함됐다. 안경과 고글 착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5시간이며 블루투스 거리는 15m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며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