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코스테크놀러지, 3종 에코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징코스테크놀러지가 네트워크 진단 솔루션 3종 세트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징코스테크놀러지(대표 채연근)는 취약점 진단솔루션과 네트워크 포렌식, 지능형지속위협(APT) 대응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네트워크 보안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징코스테크놀러지는 지난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포지티브테크놀로지 주력 솔루션인 ‘맥스패트롤(MaxPatrol)’로 공공기관과 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연근 징코스테크놀러지 대표는 “맥스패트롤은 침투테스트에서부터 감사, 규정준수 여부에 이르는 정부 규정준수 가이드라인을 만족하는 솔루션”이라며 “쉽고 빠르고 오탐없이 소스코드를 점검하는 AI(Application Inspector)와 Web 방화벽인 AF(Application Firewall) 제품군이 있다”고 설명했다. 채 대표는 “산업시설 제어시스템인 스카다(SCADA)망 등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징코스테크놀로지는 골드 파트너십을 맺은 파이어아이 APT 대응 솔루션 ‘파이어아이’ 마케팅도 활성화한다. URL과 이메일, 파일서버, 엔드포인트단으로 침투하는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악성코드를 탐지-분석-차단하는 솔루션임을 강조해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징코스테크놀러지는 또 기업의 모든 패킷을 저장하고 과거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RSA시큐리티 ‘네트워크 포렌식’으로 이더넷, 무선, 웹, VoIP 등 분야 영업을 강화했다.

채 대표는 “각종 보안 위협과 해킹이 매일같이 발생하지만 네트워크 시큐리티 단독제품으로는 지능적인 해커 공격을 당해낼 수 없다”며 “글로벌 리딩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손잡고 기능·성능별 협업 시스템을 갖춰 벤더별 협업 생태계를 만들고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