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모프 윈도(Atmoph Window)는 스마트 디지털 창, 액자다. 이 제품은 4K로 촬영한 자체 영상과 현실감 넘치는 음향을 흘려주는 27인치 세로 형태 디스플레이다. 벽에 걸거나 세워두면 어떤 방에서나 전 세계 풍경이 펼쳐지도록 해주는 것.
전 세계에서 촬영한 영상은 200개 이상을 지원할 예정. 그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도 선택할 수 있어 전 세계 풍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 시계와 달력, 날씨 같은 정보를 표시해두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캘린더에 입력한 일정은 와이파이를 통해 자동 동기화되며 새소리 등을 이용한 알람 기능을 지원한다. 시간에 따라 영상을 자동 전환하는 기능도 곁들였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