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는 기업용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선보인다. 제품은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로 자리잡은 폴라리스 오피스 데스크톱PC 버전이다.
가장 큰 경쟁력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문서뿐만 아니라 HWP·ODF·PDF 등 다양한 포맷 지원과 검증된 문서 호환성이다. 문서 형식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글로벌 시장에서 다년간 축적한 제품 노하우에 바탕을 두고 오피스 프로그램 교체 시 발생하는 문서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사용자는 호환성 걱정 없이 오피스 업무 환경을 개선 할 수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 중복 구매 방지 등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문서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 PC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폴라리스 오피스 PC 서비스는 홈 화면에 통합검색창을 적용했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문서와 권한을 공유한 다른 이용자 문서도 쉽게 검색·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 공동편집 기능으로 팀원이 하나의 문서를 각자 PC에서 동시 편집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데스크톱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서비스”라며 “프로그램 구매 비용과 업무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