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2015 우수중견기업 채용박람회 및 리쿠리팅 위크’를 12일부터 14일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은 높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들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채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기업선호, 우수중견기업 정보부족 등으로 우수인력의 지원이 원활치 않은 상황을 개선하고자 중견기업 인식전환을 위한 특강을 3일간 병행한다. 비전, 연봉수준, 복리후생제도, 근무환경 등에서 대기업 못지않은 조건을 지닌 우수중견기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선규 성균관대 학생인재개발원장은 “우수중견기업 채용박람회 및 리쿠르팅 위크 행사를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상, 하반기에 각 1회씩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대학의 우수인재가 우수중견기업으로 많이 연결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