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9~31일간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통일박람회 2015’ 워크숍이 5월 6일 서울 강북에 위치한 통일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년을 계기로 남북한 및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영상·구조물을 통해 국민들에게 분단 현실을 알리고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취지를 갖고있다.

워크샵 참여자는 행사에 선정된 통일 관련 다양한 분야 단체·기관 담당자로써 배포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행사 내용 및 취지 · 부스 콘텐츠 구성 및 전시 홍보 · 부스내 시설물 설치·운영비 지원과 관련하여 안내 받았으며, 통일부 담당자는 각 단체별 성격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통일에 대한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참여 단체인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 미래위원회 강병운 위원장은 “통일한국을 대비하는 부동산 감정평가 전문기법을 국민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통일부루마블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신뢰할 수 있는 통일준비 단체가 될 수 있게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화기자 ly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