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대학교는 이찬규 총장이 최근 몽골 명문 국립대인 몽골과학기술대학교(MU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창원대 총장이 재임기간 외국 대학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장은 2011년 11월 취임 이후 몽골과기대와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호교류활동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창원대 측은 설명했다.
이 총장은 "한국과 몽골의 발전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