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와 공동으로 바이오시밀러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을 초빙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동향 및 전망’ 관련 기업설명회를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특정산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산업콘퍼런스 IR을 2011년도부터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 초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의 주가상승에 따라 기관·일반투자자 등의 산업 이해를 돕기 위해 산업 컨퍼런스 IR을 마련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의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동향 및 전망’ 주제발표에 이어 코스닥기업 제넥신, 이스앱지스, 영인프런티어 3개사 IR 및 Q&A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애널리스트, 기관 및 일반투자자 등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IR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 이해와 관심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