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루프트한자와 함께 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 티켓과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5성급 호텔 숙박권을 모두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 주관으로 유럽 각국 리그의 당해 최상위 팀들이 모여 최강의 팀을 선발하는 축구대회다. 마스터카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사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6월 6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에서 10월 31일까지 탑승하는 한국-유럽 왕복 항공권을 마스터카드로 구매하면 UEFA 챔피언스리그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된다.
정선화 마스터카드코리아 가맹점마케팅팀 과장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은 그 수가 제한돼 있어 희소성이 있다”며 “1등 당첨자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권과 함께 현지 숙박 및 항공까지 제공되는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