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꿈꾸다" '엔플랫', 편리성 높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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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로 일자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창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신규 채용이 줄면서 젊은이들의 도전이 크게 늘고 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그에 따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감동을 주려는 창업기업 ‘엔플랫’의 조민석 대표를 만나보았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사실 학창시절부터 막연히 사업에 대한 꿈이 있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에 따라 취업을 하게 되었다. 적성에는 잘 맞았지만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졌고 사업에 대한 꿈이 커져갔다. 결국 퇴사를 하고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엔플랫의 아이템들은 모두 제가 몇 년 이상씩의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토대로 제작된 것이다. 우리의 아이템들은 모두 세상에 꼭 필요하고, 많은 사람들이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엔플랫은 무슨 뜻인가?

웹, 모바일 전반을 아우른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 트렌드인 플랫(FLAT)의 뜻처럼“정말 간단하면서도 새로운 서비스(NEW)로 기존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그에 따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만들어졌다. 사실,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시작의 New를 뜻하기도 하지만, NHN, 넥슨, 네오위즈, NC등 기업 CI 첫 자에 N이 들어간 회사들의 성공사례가 많아서 넣게 된 이유도 있다.

향후 엔플랫의 계획은?

현재, 엔플랫의 주력 아이템인 ‘플랫폰’과 ‘순번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플랫폰은 e-커머스를 활용한 역경매 휴대폰 구매서비스이고, 순번이는 순번대기 통합서비스다. 플랫폰의 경우 엔플랫의 강점을 살린 서비스를 업데이트하여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특히, 순번이의 경우 경마공원에서 서비스되었고, 지금은 2차 베타테스트 중에 있는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3차에는 글로벌 서비스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엔플랫은 불편한 것들을 조금 더 편리하게, 단순하게 서비스 해 나갈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