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실을 맺는 결혼이지만 그 과정은 만만치 않다. 오늘날 결혼준비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부터 예식장, 촬영, 허니문, 예물 준비 등에 이르기까지 어디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정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위해서는 웨딩업체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최근 결혼준비는 웨딩토탈업체를 통해 준비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하지만 홍보물 이미지와 다른 품질에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무작정 저렴한 가격만 보고 믿었다가 추후에 하나둘 추가되는 비용에 마음이 상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 또한 가급적이면 발품을 팔아 직접 비교하고 따져보는 것이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장인의 품격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십 년째 실속 결혼문화의 외길을 걸어온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37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띠모웨딩은 우리나라 웨딩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직접 웨딩드레스를 만들면서 신랑과 신부들과 상담까지 하는 웨딩샵이다.
이러한 운영이 가능한 이유는 웨딩드레스 제작 37년 경력의 디자이너 김 라파엘 원장의 남다른 신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철저한 양심을 업체의 명운으로 내걸며 마진을 최소화하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오늘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 원장은 믿고 직접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1벌 제작된 드레스를 딱 7명에게만 맞춤급 드레스로 제공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가격은 최저 수준이지만 품질과 서비스는 최고다.
실제 오띠모웨딩은 149원 특가로 스드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패키지는 수석 디자이너가 제작한 100%핸드메이드 맞춤급 드레스와 10년 이상 경력의 원장급 헤어&메이크업, 실내턱시도촬영, 촬영용드레스, 결혼식사진, 웨딩 부케 등 구성 내용도 알차다.
오띠모웨딩 김 라파엘 원장은 “오띠모웨딩은 초보 신부들이 와도 믿고 준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 간 직거래 방식을 도입해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마진을 줄이고 거품 없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며 “같은 가격이라도 그 안에 들어가는 상품 내용을 꼼꼼하게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띠모웨딩은 홈페이지 ‘결혼명품클럽 오띠모웨딩(http://www.ottimowedding.kr/)’을 통해 웨딩박람회 수준의 다양한 결혼정보를 365일 제공하고 있다. 결혼준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 상담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