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구축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출시한 HTML5 캔버스 기반 UI툴인 ‘엑스빌더5’를 사업 표준 툴로 적용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서울신학대학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웹기반 학사정보, 일반행정, 강의보조시스템, 부속부설기관, 포털·싱글사인온(SSO) 등을 구축한다.
엑스빌더5는 빠른 갱신 시 발생하는 DOM 성능 문제와 낮은 버전 브라우저에서 심각한 성능저하를 야기한 기존 RIA제품 문제점을 해결했다. HTML5 캔버스에 직접 렌더링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이고 표현의 한계가 없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핵심인력을 대거 투입은 물론이고 그간 축척한 경험과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대학과 차별화할 수 있는 IT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