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소셜 기부 캠페인 ‘책상을 부탁해’에 13만4000여명 소셜미디어 팬이 참여해 전국 조손가정 300여곳 어린이에게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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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삼성그룹 공식 SNS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참여 1건당 500원이 자동 적립돼 이뤄졌다. 삼성은 적립기금으로 조손가정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를 전달해 학습 환경을 지원했다.
특히 4년간 누적참여 54만명이 동참한 삼성 소셜 기부 캠페인 중 최다 참여기록을 달성했으며 SNS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소셜팬 봉사단’이 전국 11개 지역 33곳 가정을 방문, 책상을 조립했다. 아이들과 빵 만들기, 비즈공예 등 문화체험도 가졌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