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 성큼 다가왔다. SK플래닛 11번가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10대 완구 브랜드와 해외 인기 장난감을 모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5월 3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토이 브랜드데이’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정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1% 할인해 판매한다. ‘어벤져스 헐크버스터’(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 티켓 증정)은 6만4500원, ‘벤츠 주차타워 5단’은 4만9800원, ‘아우디 푸쉬카’는 22만4100원에 마련했다. 영실업, 미미월드, 손오공, 토이트론, 대호토이즈 등 각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나월드 컴포에어트라이크’는 목요일부터 20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을 모은 ‘어린이날 선물 가이드!’ 프로모션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반다이 파워레인저, 요괴워치부터 미국 할리우드스타2세가 착용해 이슈인 미니멜리사 젤리슈즈, 호크 유아식탁과 인스텝 트레일러 자전거 등 인기 상품을 살 수 있다.
11번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를 둔 MD와 그들의 자녀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올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과 ‘주고 싶은 선물’을 각각 설문조사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한 선물 1위는 ‘반다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25%)였다. 이어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어벤져스2 액션세트’(20%), ‘카봇, 또봇 등 로봇 상품’(18%)이 뒤를 이었다. 부모님이 꼽은 선물로는 ‘벤츠 전동차’(24%)가 1위를 차지했다. 유모차와 세발자전거 기능을 합친 ‘다기능자전거’(20%), ‘보드게임류’(18%)가 2, 3위에 올랐다.
김인선 11번가 출산유아동 MD는 “지난해 어린이날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들이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도 캐릭터상품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즐기고 놀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아동 완구 매출은 매년 급상승세다. 최근 일주일간(4월13~19일 전년 동기간 대비) 11번가에서 유아동 완구 매출은 87% 늘었다. 부르마블, 젠가, 고피쉬 등 ‘보드게임’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68% 급증했다. 11번가는 “최근 놀이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관련 상품인 보드게임과 주방놀이, 슈퍼마켓 등의 역할 완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