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전 세계 대표 IT기업에 투자하는 ELS가 선을 보였다
대신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 길리어드사이언스,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100조 클럽 ELS’를 24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2종류로 ‘100조클럽 ELS 7호’와 ‘100조클럽 ELS 8’호다.
100조클럽 ELS 7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만기 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1.1%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Knock-in)은 55%다.
100조클럽 ELS 8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오토콜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Knock-in)은 60%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7일이다. 판매규모는 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