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스타K’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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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지난 3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야놀자의 공개 채용 오디션 프로그램인 ‘숙박스타K’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스타K는 숙박산업에 대한 열정과 인사이트를 갖춘 리더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참여의 기회는 혁신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자는 물론,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이들에게 주어진다.

이번 숙박스타K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은 야놀자의 신사업 팀을 이끌어갈 리더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국내 숙박 시장 네트워크와 인프라, 사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는 “최근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숙박산업의 성장폭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숙박스타K 오디션을 통해 국내 숙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인재와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숙박스타K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홈페이지(www.yanolja.in)와 각종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 자정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팀 소개서, 사업 계획서 등을 이메일(recruit@yanolja.com)로 보내면 된다. 모집분야는 신사업 PM, 서비스 기획, 숙박 운영솔루션 개발, 디자이너 파트 등이며, 개인부터 개발자를 포함한 3인 이하의 팀까지 지원 가능하다.

한편, 야놀자는 24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숙박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중소형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3,600여 개의 국내 최다 숙박 제휴점을 확보하며 연 매출 200억 원, 직원 수 15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로 2014년에는 포춘코리아, 잡플래닛으로부터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50’에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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