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IT강국이라더니...한국의 부끄러운 IPv6 이용률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1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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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2021년까지 1조957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R&D 과제 ‘한국형 로켓(발사체) 개발 사업’이 8월 2단계에 들어섭니다. 75톤 액체엔진 개발을 목표로 미래부가 2018년까지 802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업 성패가 달린 중요한 단계라 하니, 우리 모두 연구진을 힘껏 응원해야겠네요.

◇바로가기: 한국형 로켓 개발 8월 본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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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면] 우리나라 차세대 인터넷주소(IPv6) 이용률이 매우 저조합니다. IPv4가 고갈돼 서비스 제약이 눈앞에 닥쳤지만 정부, 기업 모두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IPv6 이용률은 0.6%로, 국내총생산(GDP) 세계 161위 국가인 부탄보다 뒤진 33위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 강국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낯 뜨거운 결과네요.

◇바로가기: 한국 IPv6 이용률 33위…GDP 161위 부탄에도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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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9800만달러에 달하는 홍콩. 그들이 지금 고민에 빠졌습니다. 중국 본토 규모의 경제에 밀려 핵심 산업인 금융, 물류 산업이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홍콩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IT에서 찾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국제 IT축제와 정부 정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홍콩의 전략을 살펴봅니다.

◇바로가기: 中에 금융·물류 밀리는 형국…‘벤처 행정구’로 미래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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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면] 토마스 쉐이벌 독일 바이로이트대학 교수팀이 ‘인공 거미줄’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실제 거미줄처럼 강도가 동일 무게 강철보다 20배 이상 높고 유연한 특성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스파이더맨을 실제로 볼 수 있을까요?

◇바로가기: “독일서도 ‘인공 거미줄’ 만들어요”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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