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창업지원단, 스마트창작터 창업팀 모집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오는 17일까지 스마트창작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상명대학교 스마트창작터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상명대가 공동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의 지원을 통해 기본창업 및 3D프린팅 과정을 교육하고, 초기창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명대는 3D프린팅, 앱(웹) 분야 특화 기관이다. 3D프린팅 관련 협회 및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전문 실습 중심 교육, 콘테스트, 포럼 및 3D프린팅 관련 융합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3D프린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및 학습지원도 계획 중이다.

창업지원자는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이 되며 총 13팀이 선발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이 되면 일반과제는 최대 3000만원, 융합과제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무상교육 및 개발실 공간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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