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A 원격자료 첫 수신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A와의 첫 교신이 이루어졌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발사관리단(단장 박재문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아리랑 3A호가 남극에 위치한 노르웨이 트롤 지상국으로 원격자료를 보내왔다고 26일 밝혔다.

첫 교신은 발사 32분 뒤인 26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이루어졌다.

다음 교신은 발사후 1시간 27분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한국시간)에 북위 78도에 위치한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교신하게 된다. 태양전지판 전개는 위성의 생존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다.


러시아 야스니=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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