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미국 셀리온과 300만 달러 수출계약

뉴트리(대표 김도언)가 미국 뷰티케어 전문회사인 셀리온(Cellreon)과 3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건강기능식품전시회인 ‘2015 NPEW(2015 Natural Products Expo West)’ 에 뉴트리가 참가하면서 성사됐다.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온 2만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다이어트 제품인 ‘판도라다이어트’와 먹는 화장품인 ‘에버콜라겐 UV케어’ 두 제품이 수출되며 계약과 동시에 미국 내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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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다이어트’제품은 뉴트리가 국내 최초로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천연식물 성분인 ‘판두라틴(핑거루트 추출분말)이 함유된 제품으로 체지방감소와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중기능성을 가진 제품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톱모델 ‘변정수의 판도라다이어트’로 홈쇼핑 매진 행진과 함께 전문쇼핑몰인 ‘유스랩’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도언 뉴트리 사장은 “수출 계약을 계기로 100조원 규모인 미국 다이어트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등 세계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세계인들에게 인정받는 식품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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