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대표 고승훈)는 카드소비자들이 직접 최고 인기 체크카드를 뽑는 ‘2015 체크카드 월드컵’을 진행한 결과 신한S-Line체크카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총 1923표(16.1%)를 획득하며 1589표(13.3%)의 NH농협 BAZIC(베이직)체크카드와 1553표(13%)를 얻은 하나 VIVA G platinum체크카드 등을 이기고 최고 인기 체크카드 에 올랐다.
신한S-Line체크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상품체계인 Code 9을 도입한 최초 체크카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사장은 “카드소비자의 체크카드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함께 여전히 체크카드에 있어서는 전업계 카드사에 비해 은행계 카드사의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체크카드월드컵에는 총 1만1947명이 참가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