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아이폰과 연계하니...스크린샷 유출

iOS8.2 새설정 기능 컴패니언앱 탑재

iOS8.2 버전 애플워치 컴패니언 앱의 새로운 스크린 샷이 공개됐다.

맥루머스는 13일(현지시간) iOS 개발자 함자 수드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 내용을 전했다.

애플워치 컴패니언 앱을 이용할 경우 아이폰에서 애플워치의 설정을 바꿀 수 있다.

공개된 아이폰 화면 스크린샷을 살펴보면 애플워치 설정 메뉴에 앱 레이아웃,알림,한눈에 보기, 밝기와 텍스트사이즈, 소리와 내부옵션 등이 보인다.

애플워치설정 기능은 아이폰과 상당히 유사하다. 일반 옵션 내의 업데이트,오토메틱 다운로드메뉴가 시계방향,접근성,언어,지역,애플ID설정 조정기능과 함께 들어있다.

두 개의 토글 스위치 가운데에는 핸드오프 기능, 그리고 왼손잡이나 오른손 잡이가 시계 손목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계오리엔테이션 기능 등이 있다. 오리엔테이션 스위치는 정보보호를 위해 애플워치 앱을 쓰지 않을 경우엔 자동으로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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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설정 기능은 아이폰과 상당히 유사하다. 일반 옵션 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자동적으로 다운로드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다. 사용자의 접근성, 언어, 지역, 애플 ID 설정 등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앱에서 보이지 않았던 비행기 모드, 밝기와 텍스트 사이즈, 운동, 연락처, 친구들, 지도, 메시지, 주식, 사진, 개인 보호 기능 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애플워치의 잠금장치 해제는 연동중인 아이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면 바로 이루어진다.

한편 애플워치의 출시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1차 출시국은 총 9개국으로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이다.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국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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