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의료정보 표준 HL7 아시아 심포지엄 13일 개최

의료정보표준 규약인 HL7 국제 심포지엄이 13일 서울삼성병원 암센터에서 열린다. 총회와 함께 열리는 ‘제3회 HL7 아시아 심포지엄 2015’에서는 ‘모바일 헬스와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헬스케어 정보 상호운용성과 표준핵심 이슈 등 최근 모바일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조망한다. 대만·싱가포르·일본·중국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HL7인터내셔널 CEO인 챨스 제프가 방한해 기조연설에서 HL7 최근 현황과 전망을 설명한다. 표준기술 적용 주요 전략 방향도 제시한다. 이병기 HL7코리아 의장은 “건강 전자정보의 교환·통합·공유·추출 통합 프레임워크 표준이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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