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권역별 순회 설명회가 6일 대전(충청권)과 광주(호남권)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열린다.
이 설명회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지원시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6일 충청권과 호남권 설명회는 오후 2~6시 각각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다.
동남권(부산) 설명회 시간과 장소는 10일 오후 2시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다.
수도권(수원)은 11일 수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대경권(대구)은 12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다.
히든챔피언은 세계시장 지배력, 중간규모 기업군, 집중적 연구개발, 글로벌 지향성, 인재 양성 친화도, 독자적 성장기반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 대책’을 발표하고 이어 지난 2일에는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이번 사업 담당기관인 중소기업청, 디자인진흥원, 지식재산전략원,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는 소관 사업별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표-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권역별 개최 일시와 장소
*자료 : 중소기업청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