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는 하나의 Cat. 5e/6a 케이블로 최대 70m까지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HDMI HDBaseT-Lite 연장기 ‘VE801’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케이블 하나만으로 영상 전송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HDBaseT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전송 중 발생하는 신호간섭과 방해를 극복하고 고품질 영상을 전송한다. 각 스크린의 최적 해상도 식별을 위한 EDID 기능을 지원해 고품질 3차원(3D), 4K(3840×2160)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10×8.7×3㎝의 크기에 0.25㎏의 무게로 최대 연장 길이는 4K 40m, 풀HD(1080p, 1920×1080) 70m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