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그동안 장기 우수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B타민’ 서비스 적용 범위를 실버 고객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IPTV, 전화 상품 이용기간과 납부요금 실적에 따라 VIP·골드로 구분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B타민 서비스를 제공했다.
VIP 고객은 SK브로드밴드 상품을 7년 이상 이용하고 월 평균 4만원 이상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골드 고객은 가입 기간 7년 이상, 월 평균 납부 요금 2만5000원 이상이 기준이다. 실버 고객은 5년 이상 가입, 월 평균 2만원 이상 사용하는 가입자다.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실버고객은 연간 B포인트 1만점, 매월 B tv 다시보기 30% 할인쿠폰(1회), 멜론 MP3 30곡 다운로드내려받기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정경화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우수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혜택으로 B타민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향후 장기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