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캠코는 롯데호텔에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캠코가 창립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캠코 홍영만 사장을 비롯해 각계 대북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과 북한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최이섭 캠코 책임연구원의 ‘체제이행기 북한 국영기업 관리모델과 추진 로드맵’ 발표와 통일 이후 북한 국영기업의 관리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가자산 뿐 아니라 부실자산 관리에도 탁월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통일 이후에도 북한 국영기업의 재기 지원은 물론, 북한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캠코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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