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26일 자사 첫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6:30’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 돌입했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프로야구 매니저’ 국내 서비스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 첫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엔트리브와 미국 스포츠 모굴이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 ‘그랜드 슬램’을 적용해 정교한 야구 시뮬레이션을 자랑한다.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3D 중계화면을 제공해 보는 재미까지 잡았다.
CBT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단 7일간 진행된다.
CBT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런칭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 아이템을 무조건 지급하고, 20레벨 이상이면 2배 혜택인 10만 원 상당 아이템을 준다.
20레벨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 친필 사인볼과 사인 배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매일 오후 6시 30분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7일 내내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테스터 모집을 3월 4일까지 추가로 받는다. 참여하고자 하는 게이머는 테스터 모집 사이트(http://mobile.ntreev.com/630)에서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노우영 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육삼공 개발팀장은 “야구나 게임을 몰라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밸런스,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인 만큼 아낌없는 의견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