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KMAC가 실시한 ‘가장 존경받는 대학’ 1위에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영진은 지난 2012년 대학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조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으로 1위에 오른 이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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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의 해외 봉사활동 모습.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는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받는 대학(기업)을 선정한다. 대학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영진전문대학은 산업계의 기술변화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수용한 주문식교육을 통해 대학 발전의 선순환 기반을 다져왔다.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대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주문식 교육과 함께 영진전문대학은 자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초중고생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교육기부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은 물론이고 경남 충청권지역 등에서 1만명이 넘는 학생이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의 제1회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이 대학은 적극적이다. 이 대학은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겨울철이면 지역 쪽방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과 김장나누기를, 매년 5월 어버이날에는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주문식 교육으로 산업체와 재학생의 만족도 제고와 교육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개척한 초심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해 기업과 상호 발전하고 동행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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