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와 함께 중소기업의 동남아 홈쇼핑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남아 홈쇼핑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생활가전, 생활용품, 화장품·미용기구 등 10여개 분야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하며 신청은 오는 2일까지 GS홈쇼핑 홈페이지(company.gsshop.com)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msk@win-win.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업에는 4일간 말레이시아 방문해 현지 홈쇼핑 시장 진출 노하우 공유와 GS홈쇼핑의 동남아 지역(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홈쇼핑 합작사 MD의 구매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KOTRA에서도 현지 구매 담당자와의 상담, 현지 시장 조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를 받게 되며 해당 사업에 선정 시에는 제품 현지화 비용과 인서트 동영상 제작비용을 기업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