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육군이 실시한 군인 모집 캠페인에서 가상현실 헤드셋인 삼성 기어 VR(Samsung Gear VR)를 활용해 눈길을 끈다. 영국 리버풀 역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에선 가상현실 헤드셋을 쓰면 영국 주력 전차인 챌린저2(Challenger 2) 승무원으로 변해 솔즈베리 평원을 탱크로 달려볼 수 있다. 헤드셋을 쓰는 순간 초원 위를 질주하는 탱크에 타서 다른 탱크가 발포하는 장면을 실제처럼 경험해볼 수 있는 것. 군인 모집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발상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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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